빈 집터가 생기면 마일섬을 돌면서
맘에 드는 주민을 데리고 올 수 있다.
마일 티켓 두둑히 챙겨 떠나보자!
돼지 캐릭터 아그네스.
말버릇은 꿀꾸루. ㅋㅋㅋ
돼지 치고(?) 조금 귀엽긴 하지만
그래도 기왕 마일섬 투어
(....라고 치고 노가다라고 읽는다)
하기로 했으니
다른 애들은 어떤가 봐야겠어.
아더라는 애를 만났다.
웃으니 조금 귀여운 거 같기도?
하지만 내 취향이 아니라.. 미안..ㅋㅋ
다음 섬에 왔다.
....엇! 입이 좀 나와보이는데?
역시 짐작한대로 오리가 맞았네.
이름은 덕근.ㅋㅋㅋㅋ
주근깨도 그렇고
너 이름 너무 친근한거 아니냐. ㅋㅋㅋㅋ
....허허 다음 섬으로.. ㄱㄱ
말이 나왔다. 얘 이름은 샤브렌.
먹보 캐릭터라네.
이름 때문인지 왠지
사브레 과자가 생각나는 이름..
미안하지만 말도 내 취향 아니라서 패스....
다음 섬에서 만난 주민은 앤.
사실... 오리도 별로 안 좋아하긴 하는데
얘는 좀 귀여운 거 같아서
데려올까말까 순간 고민 많이 했다.ㅋㅋㅋ
그런데 왠지...
다음 섬에서 더 귀여운 애가 나올 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과감히(?) 포기했다.
그랬는데 다음 섬에서 얘가 나옴... 하..
멀리서 봐도 비주얼이 너무 내 취향이 아니어서
이름은 커녕 인사도 안하고
다시 내 섬으로 돌아와버림.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음 섬에서 만난 화자.
눈이 넘 시뻘개서 무서워서 바로 빠이.
....하 진짜 이제 마지막이야 마지막!
앗! 뭐지.
이런 귀여운 생명체는..?
색도 쨍하니 너무 이쁨.ㅋㅋ
이름은 캔디란다.ㅋㅋ
아, 이름도 귀엽다.
바로 우리 섬으로 이사오라고 했더니
이런 반응을....ㅋㅋ
얘 말도 참 이쁘게 하네.
뽀야미 과야.
뽀야미도 말 저렇게 이쁘게 하던데..
거짓말이라고 하면 안된대. ㅋㅋㅋㅋ
말버릇이 낼름.ㅋㅋㅋ
그건 좀 그렇지만
나중에 차차 바꿔주는 걸로..
왜 다들 노가다 노가다 하는지 알겠네.
인기 많고 귀여운 주민
데리고 오고 싶지만...
이게 참 시간도 시간이고
마일 티켓을 그렇게 써도
너무 안나와.
심지어 옷만 다른 중복도 나오고
그래 이만하면 귀엽지 뭐.
이렇게 적당한 선에서 타협해버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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