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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숲에 놀러오세요 42

여욱이한테 사기만 안 당해도...

날이면 날마다 오는 게 아닌 여욱 상점ㅋㅋ 으 저 눈꼬리 쪽 째진 것 좀 보소... ㅋㅋ눈을 빛내며 사악하게 웃을 때가 킬포인데 캡처 놓침ㅠ 물건이 몇 개 있는데 진짜 어떤 날은 죄다 가짜만 가지고 와서 꼭 진품인지 가품인지 검색해보고 신중하게 구매하게 되었다.ㅋㅋ 응, 가품. 재미있는 명화는 가슴 쪽에 꽃 없는 게 가품이라 함ㅋ 이거 말고 딴 거 보자! 침착한 명화다. 우유가 콸콸 안나오고 쫄쫄쫄(...) 나오는 게 진품! 그래, 이걸로 살게! 구매 완료 ㅎㅎ 반품은 받지않는다는 여욱. 철두철미하구먼. 얼른 박물관에 기증하러 가야징.

비 오는 날 기념식 참가하기

너굴찡도 이렇게 웃으면 한없이 천진난만하고 귀엽다. (그런데 사채업자....) 엇 다 참가한 줄로만 알았던 기념식이 있었네? 마침 새 주민도 들어왔겠다, 참가할게! 엌ㅋㅋ 그런데 밖에는 비가 오고 있었네. 아무 생각없이 참가 수락해버림ㅋ 날이 화창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그래도 박수치고 좋단다...ㅋㅋ 우산도 쓰고 특히 땡땡이 무늬 우비 입은 애들 너무 귀엽다. 비 오는 날 폭죽 터트리기라....ㅋㅋ 다음에는 눈 오는 날 기념식을 거행해봐야겠다.

티나가 이사왔다.

마일섬 노가다가 실패로 끝나고.. 비가 주룩주룩 내리던 날. 말동무하라며 시베리아가 나에게 우편 선물로 보내준 인체모형...ㅋㅋㅋㅋㅋㅋ 비 오는 날 집 옆에 저래 놓으니 괴기하기 짝이 없네 진짜. 쟤랑 어떻게 말동무하냐... 심장에 무리 안 오면 다행...ㅋㅋ 티나라는 주민이 이사온단다. 집 주변 좀 깔끔히 하고 새로운 주민 맞이해야지. 다음날이 밝았다. 마침 이날이 카니발 축제날이라 꽃단장하고 새로 이사 온 티나 집에 놀러 가 보았다. 오옷! 너는..?! 친구네 섬에서 만났던 주민! 너였구나..! 코끼리인데 얼굴이 주전자 같은.. ㅎㅎ 귀여워서 눈여겨봤었는데 얘가 이사를 오다니.. 어제 마일섬 노가다는 실패했지만.. 실패한 보람(?)이 있네.. ㅋㅋ 티나야, 잘 지내보자! 카니발의 여운이 남아있던 밤.ㅋㅋ

탁호가 간다니 또 새 주민을 맞이해야지

맛있는 음식을 찾으러 떠난다는 탁호. 집터가 하나 비었으니 또 새로운 주민을 찾기 위해 마일섬 노가다를 시작했다. 눈에 띄게 화려한 새다. 이름은 헐크. 헐크 답게 초록색이 참 잘 어울리네.ㅋㅋ 엇, 빨간 눈..ㄷㄷ 빨간 눈에다 가죽재킷인데 이름은 슈베르트..ㅋㅋ 클래식 음악 하게 생겼는데... 원숭이 주민 델리. ㅋㅋㅋ 말버릇이 "흠냐리"... 실화냐?ㅋㅋ 옛날 느낌 남ㅋㅋ 그냥 가기 아쉬우니 사진 한 장 박고 간다. 꽤 귀엽게 생긴 소 주민, 미자. 말투가 엄청 정중하네... 교육 잘 받고 자란 양갓집 규수 같은 느낌이 물씬..ㅋ 응 안돼, 난 갈 거야. 펭귄 주민 레이라. 아이섀도가 빨강이라니, 인상적이네. 설백이라는 주민은 눈썹도 그렇고 옷도 그렇고 전통적인 일본 공주? 그런 이미지가 있다. 눈이..

탁호야 잘가

맛있는(?) 탁호가 떠난다고 한다. 저 광이 나는 타코야키 소스 머리가 참 군침 돌게 생김.. 뭐 맛있는 음식을 찾으러 떠난다고..? 헐.. 그냥 너 머리 떼어먹으면 안되냐..ㅋㅋ (호빵맨처럼 머리를 뚝 떼어서....) 아쉽지만 잘 가..ㅠ 별 미련은 없닼ㅋㅋㅋ 저런 말 하니까 좀 미안하네.ㅋㅋ 아쉽긴 하다 ㅠ 야!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사진 한 방 찍자! .....는 다급해서 스샷 버튼 눌러버림..ㅋㅋㅋㅋ 찍은 게 고작 뒷모습이라니...ㅋㅋ 어딜 그렇게 빨빨거리고 돌아다니냐 좀 가만히 좀 있어봐... ㅠㅠㅠㅠ 하.... 결국 공항 앞까지 오게 만들고.. 둘만 같이 찍고 싶은데 이제 나타샤까지 나타났네 아 그냥 안 찍을래.

모동숲 인테리어 BAR 컨셉

차곡차곡 아이템 모아서 지하를 꾸며봤다. 여기서도 빠질 수 없는 벚꽃 사랑... 포인트로 하나 달아봤다. 나름 분위기 있는 BAR가 컨셉임...ㅎㅎ 피아노 앞에 앉아서 괜히 피아노 치는 척도 해봤다. 저 벽지가 이상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도도 항공에서 받은 굿즈 머그컵..ㅋㅋ 풍선 터트려서 받은 주유기. 음 여기다 주유소를 만들면 될 듯.ㅋ 모동숲을 시작한 지 꽤 되었지만 그간 사진작은 생각도 안 하고 있다가 뒤늦게 사진들을 얻기 위해 열심히 조공을 바치고 있었다. 열매 따다가 포장지에 싸서 주는 게 은근히 귀찮은 일인 데다가, 포장지는 한꺼번에 사두는 편인데 꼭 포장하려고 보면 없어.. ㅎㅎ 퇴근하고 늦은 시간이 돼서야 접속하는 편인데 그러면 너굴상점이 또 닫아버리고 포장지를 못 사는 불행..

시베리아 매력 뿜뿜

우리 섬 유일한 늑대 캐릭터 시베리아. 얘가 은근히 매력이 넘친단 말이지. 외모도 외모지만 철든 소리를 자주 해. ㅋㅋ 벌에 쏘이고 집에 놀러 갔더니 이렇게 약도 주고. 이런 편지들을 보내와서 깜짝 놀랐음..ㅋㅋ 근데 진짜 놀면서 돈 벌면 좋겠네... 적게 일하고 많이 버는 게 꿈인데.. ㅎㅎ 언제부터인가 형이라고 부르기 시작한 시베리아. 안경까지 쓰고 있으니 너 좀 철학적(?)으로 보인다?ㅋㅋ 잘 어울린다, 데님 멜빵. 안경 쓰고 해변가에 앉아 책 보는 시베리아. 문학 소년 같구나.ㅋㅋㅋ 전에는 양갈래 머리에 치마 입고 있을 때도 저 멀리서 마구 달려와서는 형! 그랬음.. 하지만 이렇게 멋지고 자상한 시베리아는 벼룩이 자주 생기나 보다.. 얼마 전에도 잡아준 거 같은데.. 또.. ㅎㅎ 형...ㅋㅋ 그래..

대체 물고기 도감은 언제쯤...?

타임슬립 하지 않고 리얼타임으로 도감 다 채우기 도전!...했지만 역시 무리였다.계절 따라 시간 따라 잡히는 물고기가 다르다 보니까 쉽게 채워지지 않네... 이 몇 마리가 너무 안 잡힌다.계속 바다고 절벽이고 몇 시간 죽치고 있어야 하나...ㅋㅋ 앗! 상어다! 캬~ 이 손맛이란.. ㅎㅎ 톱상어를 낚았다. 잡기 힘들다던 데메니기스도 잡았는데다른 게 도무지 안 나와... 절벽에서 자라 낚아서 하나 더 추가함..ㅋ 낚시만 주야장천 하다가 너무 질려서 해루질 좀 했다.추격전 한참 하고서 잡은 대왕 거거.너무 빠르게 도망가서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 ..ㅋㅋ이거 옛날에 정글의 법칙에서 본 거 같은데.. ㅎㅎ 탐슬을 하면 채울 수 있을까 싶어서탐슬도 시도해봤다. 그리고 잡은 왕연어. 이게 뭐라고 뿌듯하냐....

새 식구 브루스

어제 섬을 떠난다고 하던 존네 집에 찾아가 보았다. 이삿짐까지 다 싸놓으니까 벽지가 저래서 그런가 더 황량한 사막 같다..ㅋㅋ 잊지않을게..!ㅋㅋㅋ 라고 한 지 몇 초도 안돼서 마일섬 탐방 시작..ㅋㅋ 이제 집터가 비었으니 다시 시작된 노가다...ㄱㄱ! 아이C..... 나 진짜 고릴라나 원숭이 같은 거랑 뭐 있나...? 하.... 내가 주민으로 들이고 싶은 건 패치나 잭슨이라고.... 너무 꿈이 큰 거니.. ㅠㅠ 야 그래도 이름이나 물어보자. 머슬...ㅋㅋㅋㅋ 근육 좋아하는 운동 캐릭터인 듯. 이름 값하는 건지 나시티에도 덤벨이 그려져 있네.ㅋㅋ 잘 있어라, 나는 간다. 서둘러 다음 마일섬으로 갔다. 그리고 마주친 사슴. 말투 하고는...ㅋㅋㅋㅋ 양키 만화 주인공 같은 브루스. 어 근데 너 웃으니 은근히..

요정+악마+천사의 조합 그리고 존의 이사

마을 광장 앞에 패트릭이 찾아왔다. 저 멀리 보이는 패트릭. 패트릭, 안녕? 오늘도 참 귀엽구나. 에이블 시스터즈에서 패트릭 세트 해서 팔았으면 좋겠다. 저 코디 너무 취향임.ㅋㅋ 난 여기서 꼬마 악마 날개 가방 검은색을 하나 샀다. 빨간색은 예전에 하나 샀었는데, 깔 별로 구비해두려고..ㅋㅋ 자, 갈아입어볼까? 얼마 전 풍선 쏴서 떨어뜨려 받은 요정의 옷에다 (등에 작은 날개가 너무 귀엽지만 난 저 날개를 가리기 위해서 악마 날개 가방을 메기로 했다.ㅋㅋㅋ) 머리에는 천사 링을..ㅋㅋ 신발이 뭔가 좀 아쉬워서 요정엔 역시 글레디에이터 샌들(?)이지! 표정이 음흉하니까 머리엔 분명 천사 링을 달고 있어도 악마로 보인다.ㅋㅋㅋ 하루 종일 이러고 돌아다니다가 밤늦게 존을 만났다. 그런데 존은 섬을 떠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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