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써야지 써야지 하다가 왕창 밀려버린 일기사진 찍은 날짜보고 놀람ㅋㅋ방학 내내 실컷 놀다가 개학날 다가오자서둘러 쓰는 느낌이다요즘 근황은 일 집 일 집의 무한 반복인데집 근처에 수퍼빈이라고신박한 게 생겨서 구경 좀 하다가재밌어 보여서 시작했다어플 다운로드하고 회원가입하고라벨 뗀 투명한 페트병을 저 기계 안에넣어서 적립하는 시스템이다페트병 하나에 10포인트가 적립되는데2000포인트부터 출금 가능이라는 것 같다다른 기계는 캔도 되는 것 같은데우리 동네는 무색 페트병만 되는 것 같아서페트병이 생기는 족족 깨끗하게 라벨 분리하고 씻어서갖다 넣고 있는데 아주 소소하게 적립 중이다전에는 집이랑 가까운 곳에 있는 기계가 꽉 차서조금 더 걸어가야 했는데 어떤 아저씨가 48개를한 번에 넣고 계셔서 한참 기다렸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