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에 이주하자마자 보이는 무성한 잡초들이 거슬리지만 일단은 마을 사무소의 너굴이 시키는 대로 한다. 사채업자 너굴이 멋대로 집을 빌려주거나 증축해놓고 벨을 청구하는데 이걸 갚아나가는 것부터 섬 생활 시작. 무트코인으로 한방에 갚아버리는 방법도 있는데 나는 리얼타임으로 하니까 일요일 오전을 기다려야 했다. 콧물 찔찔 무파니.ㅋㅋ 콧물을 덜렁거리면서 걸어 다니는데 귀엽다..(?) 일요일 오전에 들어와야지~ 해도 까먹고 있다가 오전 11시 55분쯤 급하게 모동숲 들어올 때도 있는데 그때 무파니 찾다가 초조해서 죽는 줄... 대체 어디를 돌아다니고 있는지 찾질 못해서 섬을 몇 바퀴를 돌았는지 모르겠다. 58분쯤 무 사는 데 성공했었는데 그 당시만큼은 힐링 게임이 아주 스릴 넘쳐.. ㅋㅋㅋ 내 섬은 무 값이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