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을 모티브로 한 예쁜 민트색 카페. 방송에서 보고 인스타 찾아봤는데 라떼가 맛있다는 후기를 봤다. 자몽에이드도.. ㅎㅎ 방송하고 얼마동안은 재료 소진으로 일찍 영업 마감한다는 피드가 자주 떴다. 그래서 헛걸음할까 봐 아예 나중에 가기로 했는데 그걸 이제야 가게 되었다는..ㅋㅋ 효창공원역에서 조금 걷다 보면 나오는 이곳. 방송화면보다 더 작아 보였지만 진짜 여기가 제일 눈에 띄었다. 저 민트색 때문인 듯 ㅎㅎ 촤라라락 간판이 변하는 게 신기했다. 방송하자마자 방문했다면 조금 깨끗했을 텐데 지금은 검은 얼룩이 보여서.. 그게 좀 아쉬운..ㅠㅜ 캐리어랑 커피콩. 수하물 싣는 곳 왜 이렇게 귀엽지..ㅎㅎ 주문하는 터치패널은 크기가 작았는데 내가 주문할 때는 터치가 안되어서 그냥 종이로 된 메뉴판 보고 주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