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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숲에 놀러오세요 42

오늘은 뭘 입을까?

기분따라 바꿔보는 오늘의 코디. ㅋㅋ 빨간 페도라로 포인트를 줘봤다. 마이크 앞에서. 광장 앞 버스킹 컨셉.ㅋㅋ 화려한 재킷, 화려한 슬랙스, 록 밴드 스타일 가발. 일본 호스트클럽?ㅋㅋ 거래처 매출 확인하는 김사장.ㅋㅋ 너굴상점 매출 지난달보다 얼마나 올랐나요? 얼음을 소재로 한 마법소녀물.ㅋㅋ 한쪽으로 땋은 머리가 있으면 엘사 코스프레도 가능할 것 같은데.. 머리 스타일이 다양한 게 없어서 좀 아쉽다. 아랍 석유부자가 생각나는 모자. 친구 섬에 가서 별똥별에 소원 빌고 있는데 뒤에 스트로베리 표정이 뭔가 의미심장...ㅋㅋ 경이로운 소문 도하나...? 오 시베리아가 내가 디자인한 옷을 입었네? 잘 어울리네.ㅎㅎ 한나도 입었다. 우리 섬 유행이 되면 좋겠네.ㅋㅋ

해탈한에게 가리비 조공ㅋ

작년 여름에 있었던 업데이트. 잠수해서 해산물 채집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바다 위 떠오르는 기포를 보고 잠수를 해서 채집을 하는데 가리비를 잡으면 바로 뒤에 저렇게 해탈한이 나타난다. 다짜고짜 가리비를 달라고... 삥 뜯기는 것 같다. 가리비를 주면 머메이드 가구 레시피나 머메이드 드레스, 신발, 티아라를 받을 수 있다. 아, 진주도 준다. 아주 가끔이지만. 머메이드 가구를 만드려면 진주 아이템이 꼭 필요한데 너무 안나온다. 어쩌다 하나 정도 나오고 또 감감무소식. 매일 하루에 하나 가리비를 가져가는데 드레스를 이미 갖고 있는데 또 중복으로 받기도 해서 그걸 한나에게 선물했었음.ㅋㅋ 선물도 주고 띵언도 남기는 해탈한. 이름 값한다, 얘도. 해탈의 경지에 이르렀는지 띵언 남기고 다님. 어떤 건 오~ 하다..

주민들 집 구경을 해보자

오늘은 주민들 집 구경을 하려고 한다. 떠나간 주민들 집도 사진 다 찍어놓을걸. 이제야 찍네.. 아쉽다. 앞으로는 잘 기록하는 걸로. ㅎㅎ 먼저 뽀야미네 집. 뽀야미는 DIY 작업대가 안쪽에 있다. 키가 작아서 식탁에 가려지니까 누가 보면 숨어있는 줄 알겠어. 안쪽에서 뚝딱뚝딱 아주 열심이다. 대체적으로 모던한 이미지인데 뽀야미 이미지랑 비슷해 보이는 하얀색의 큐트 옷장을 선물해줬다. 아주 마음에 든다고 전에 한번 그러던데.. 입바른 소리는 아니겠지? 다음은 탁호네 집. 탁호는 이름도 그렇지만 생긴 건 정말 이름 값한다. 탁호 → 타코 → (일본어로) 문어. 머리도 타코야키처럼 생겨가지고 ㅋㅋ 머리카락 같아 보이는 건 타코야키 소스. 머리장식은 이쑤시개 하나. 얼굴에 초록색 주근깨는 아마도 파래 가루 같..

2월 15일 카니발~!

이지만 뭐가 그리 바빴는지 다음날 쓰게 된 2월 15일 카니발 일기. ㅋㅋㅋ (일기 시점 아주 뒤죽박죽 제멋대로.) 자 신나는 카니발을 즐기기 위해서는 옷도 좀 제대로 갖춰 입어야 그 기분이 나겠지? 오늘을 위해 준비했다! 광장에 다들 모여서 춤판이 벌어졌네, 아주 그냥. 비바! 나도 빠질 수 없지. ㅋㅋ 주민들이 쪼르르 달려와 종이꽃가루를 뿌려준다. 나도 리듬 좀 타보았음. 화려해서 시선강탈 베르리나. 의상 맞춘 보람이 있네.. ㅋㅋ ...놀이? 이거 왠지 노가다성이 짙은 놀이 같은데 안 좋은 예감은 한 번도 틀린 적이 없지... 빨간색, 초록색, 파란색, 보라색 깃털 1개씩 모아서 DIY로 무지개 깃털을 완성하거나 다른 깃털보다 아주 쪼금 커 보이는 알록달록한 깃털을 잠자리채로 잡아준다. 빨리 달라고..

탁호와 1호

느닷없이 탁호를 근육맨으로 키운다는 1호. ㅋㅋㅋ 탁호는 누가 봐도 문어라 주먹 날려도 물주먹일거 같은데... 흐물텅 흐물텅. 아니 근육맨으로 만든다는 발상 그 자체가 너무 무리수 아니냐... 아무리 꿈은 크게 가지라고 해도 그렇지. 됐고 스쿼트 100개. ㅋㅋㅋ 탁호 완전 지능적인데 물 흐르듯이 넘어가는 거 보소. 갑자기 말버릇으로 화제 전환.ㅋㅋㅋㅋ 좋아, 자연스러웠어. 딱히 생각나는 말버릇이 없어서 하하, 히히, 헤헤, 호호, 후훗 이런 거 하다가 귀찮아서 저 기호로 했었다. 나름 1호의 입모양을 형상화(?) 했음..ㅋㅋ 탁호 너는 문어라 안 어울려. (-◎-) 이건 어울리지만... ㅋㅋ 1호가 특별히 쓰게 해 준다니.. ㅋㅋㅋㅋ 엥? 그게 무슨 논리야?ㅋㅋㅋㅋㅋ 그...그래...

영롱한 오로라

하늘이 맑았다, 흐렸다, 눈도 오고, 비도 오고, 번개도 치고, 별똥별도 떨어지니까 무지개 뜨는 건 뭐 그럴 수 있다 생각했는데 오로라까지 뜨는 거 실화냐? 밤하늘에 뭔가 초록색 같은 게 구름같이 흘러가길래 저게 뭐지 했더니 오로라였네. 코x나라서 여행도 못 가는데 이렇게 또 대리 만족하네. ㅎㅎ 예쁘다. 실제로 보면 얼마나 더 예쁠까..ㅠ 빨리 여행 갈 수 있기를..!

K.K.가 공연왔다

어느 정도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니 너굴에게 진 빚도 다 갚고 이제 슬슬 K.K.가 공연하러 올 타이밍이 된 것 같다. 너굴상점이 문 닫으면 너무 불편하던데.. 공사한다고 매입함도 운영 안 한다고ㅜ 창고에 다시 옮겨놓기도 뭐하니까 그냥 바닥에 아무렇게나 배치해놓고 공사 다 끝나면 주섬주섬 다 주워다 팔아야 할 듯.ㅋ 드디어 오는구나.. K.K. 인기 뮤지션.ㅋㅋㅋ 이열... 우리 여울이 성덕이네. 계 탔네, 계 탔어. ㅋㅋ 섬 주민들 전부 공연 보러 왔네. 무인도가 어쩌고 저쩌고, 꿈에서 어쩌고저쩌고, 얘기를 참 길게도 한다.... 교장선생님 빙의. ㅋㅋ ㅋㅋㅋㅋㅋ 찔림? 숯검댕이 눈썹이 참 인상 깊은 K.K. 오 갬성~~ 캠프파이어하기 좋은 암전이 되더니 엔딩크레딧이 올라간다. 중간에 구도가 조금씩 바뀌..

별똥별에 소원빌기

느지막이 동숲에 놀러 갔다. 새벽 12시가 넘었었네. ㅋㅋ 해변길 따라가면서 조개를 줍고 있었는데 뾰로롱 소리가 났다. 한번 소리가 나고 말길래 내가 잘못 들었나 하고 다시 조개 줍기에 열중함.ㅋㅋ 그러다 다시 뾰로롱 소리가 나길래 하늘 보니까 별똥별이... 하늘이 더 잘 보이는 쪽으로 뛰어갔다. 오옷 떨어진다 떨어져.. 얼른 소원 빌어야지. 내 섬은 별똥별이 한 번에 우르르 쏟아진다. 소원 막 빌었는데 비는 도중에 별이 또 떨어지고 또 떨어져서 A 버튼 열심히 연타.. 내일 해변가에 별조각 많이 떨어져있겠지? ㅎㅎ

쭈니 앓이

한나 앓이에 이은 쭈니 앓이 편. ㅋㅋ 한 것도 없는데 이렇게 칭찬해주다니...ㅋㅋ 남는 슈트가 있길래 쭈니한테도 선물을 했다. 어느 날 입고 와서는 저렇게 이쁜 말을..ㅎㅎ 바지는 왜 안 입니.. 바지까지 입었다면 더 이뻤을 텐데 하의실종이지만 마음에 든다니 다행.ㅋㅋ 쭈니야 너는 화석에도 관심이 많구나? 상점에 잠시 들렀다가 나왔는데 밖에서 다시 만난 쭈니! 광장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그나저나 너무 자주 마주치는 거 아님? 노래 부르는 거 찍으려고 얼른 카메라를 켰다. 좋아 좋아 입 벌리고 있으니 더 웃는 거 같고 좋네. ㅋㅋ 이제 찍는다? 헛.. 근데 찍힌 사진 확인해보니까 입 다물고 있었네.ㅋㅋ 다시 찍어야지. 아... 입이 너무 O 모양이야.. ㅋㅋ 느낌이 제대로 안 살았어...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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