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서머 e-프리퀀시 완성! 서머 나이트 싱잉 랜턴 후기

어김없이 돌아온 2021 서머 e-프리퀀시!
미션 음료 3잔 + 일반 음료 14잔..
총 17잔 스티커를 모아야 한다.
매번 놓쳐서 참여 못했었는데
과연 이번에는 받을 수 있을지...ㅋㅋ
내가 원하는 건 서머 데이 쿨러 그린인데...
핑크는 일찌감치 조기 소진된 듯하다.

몇 잔 안 남았다!!
근데 기한도 얼마 안 남았어 ㅜㅜ
사실 이번에도 때를 놓칠뻔했는데..
동생이 좀 모아주고 친구한테도 받고.. ㅎㅎ

드디어 완성했다..!
그리고 받아온 건 서머 나이트 싱잉 랜턴 블랙.
하.. 그린은 받을 수 있는 매장이 아예 없었고,
랜턴도 다른 색을 도저히 찾을 수 없었다...
아니 왜 죄다 부산에만 있는 거야... ㅠㅠ
서울, 경기권에는 아주 씨가 말랐는지
죄다 품절 상태.. ㅠ
그러다 보니 결국 블랙으로 업어왔다.

오늘은 하루 종일 비가 와서 종이가 눅눅해...
결국엔 모서리 구겨짐.. ㅋㅋ

오.... 블랙이 유광 같아 보였는데, 무광이다.
나름 고급진데..?

건전지는 3개나 들어간다.
C케이블도 이용 가능한데, 건전지랑 C케이블 동시에 사용하지 말라고 직원분께 전달받았다.
설명서에도 진한 글씨로 동시에 사용하지말라고 쓰여 있었음.ㅋ

캠프파이어라고는 하는데..
글쎄 막 엄청 화려한 불길은 아니었다.
불멍은 아주 잠깐 때릴 수 있는 정도의..
그런 소소한 불빛.. ㅋㅋ
블루투스 연결해서
소리가 잘 나오는 것까지 확인 완료.
이런 거 불량 나오면 교환이 엄청 오래 걸리는데... 다행히 불량은 아니었다.
그거에 만족해야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