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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섬 3

탁호가 간다니 또 새 주민을 맞이해야지

맛있는 음식을 찾으러 떠난다는 탁호. 집터가 하나 비었으니 또 새로운 주민을 찾기 위해 마일섬 노가다를 시작했다. 눈에 띄게 화려한 새다. 이름은 헐크. 헐크 답게 초록색이 참 잘 어울리네.ㅋㅋ 엇, 빨간 눈..ㄷㄷ 빨간 눈에다 가죽재킷인데 이름은 슈베르트..ㅋㅋ 클래식 음악 하게 생겼는데... 원숭이 주민 델리. ㅋㅋㅋ 말버릇이 "흠냐리"... 실화냐?ㅋㅋ 옛날 느낌 남ㅋㅋ 그냥 가기 아쉬우니 사진 한 장 박고 간다. 꽤 귀엽게 생긴 소 주민, 미자. 말투가 엄청 정중하네... 교육 잘 받고 자란 양갓집 규수 같은 느낌이 물씬..ㅋ 응 안돼, 난 갈 거야. 펭귄 주민 레이라. 아이섀도가 빨강이라니, 인상적이네. 설백이라는 주민은 눈썹도 그렇고 옷도 그렇고 전통적인 일본 공주? 그런 이미지가 있다. 눈이..

다시 돌아온 마일섬 노가다ㅋㅋ

마일섬을 또 돌 때가 왔다. 이번 주민들은 누가 나올까? 첨 만난 주민은 김말이. 보통은 이름이랑 매치가 돼서 웬만하면 이름 값하게 생겼던데 도대체 얘는 왜 김말이인지.. ㅋㅋ 응, 응원할게.ㅋㅋ 두번째 만난 주민은 조르쥐. 얘는 컨셉이 도둑인 것 같다. ㅋㅋ 머리에 쓴 보자기가 딱 도둑 삘인데? 딩요..?ㅋㅋㅋㅋ 축구선수 호나우딩요가 연상되네. 유니폼 하며 근육 얘기, 그리고 삼바까지.. ㅋㅋ 노렸네, 노렸어. 소 주민 로데오. 아 웃을 땐 몰랐는데 눈이 핫핑크야...ㅋㅋ 또 뭔 원숭이 같은 애가 나왔길래 얘는 이름도 안 묻고 패스..ㅋㅋㅋ 찾아보니까 이름이 젤리라고 하네. 양 주민 캐시미어. 왠지 넌 이름값 좀 하는 거 같다. 양털이 되게 보드라울 거 같아.ㅋㅋㅋ 얼굴에 쓴 가면을 보아하니 뭔 레슬러..

팽기야 챠미야 안녕?

새로운 캠핑장 손님이 왔다고 한다. 찾아갔더니 이 친구. 주근깨 가득한 토끼. 이름도 안 물어보고 그냥 도로 나왔다.ㅋㅋㅋㅋ 집터가 몇 개 비어서 마일섬을 돌아보기로 했다. 첫 번째 마일섬에서 마주친 팽기. 말투가 은근히 귀엽길래 그냥 데려오기로 했다. 집터가 비어있으니까 이사 오는 것도 일사천리다. 다음 마일섬에는 누가 나올까. 소네.. 살짝 올라간 속눈썹ㅋㅋ 얘 이름도 안 물어봄. 그냥 스샷만 찍고 나온 듯. 호불호 무엇?! 너무 매정한가 싶어서 다음 섬부터는 이름 정돈 물어보려고 함. ㅋㅋ 멀리서 보이는 하얀 게 무언고 하니 원숭이였다. 스나일이나 몽티나 비슷하게 생김.ㅋㅋㅋ 걔도 하얀데.. 걘 하얀 고릴라. 너는 하얀 원숭이... 다음 섬에서 만난 세바스찬. 응, 아니야. 마일섬 주민 노가다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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