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3D 프린터 운용기능사 자격증을 따고 나서 3D 프린터를 집에 하나 들여놓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러닝머신 같은 것도 사놓고 안 하니까 결국 빨래 널어놓는 용도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것도 방치하다가 먼지만 생기는 거 아닌가 해서... 계속 고민만 했는데 계속 알아보고 검색하면서 보다보니 너무 갖고 싶어져서 결국 지름.... ㅋㅋㅋ 개인적 취향에 A/S 문제도 생각해서 국산 크리메이커 메탈 제품으로 정했다. 오우야 박스가 꽤나 묵직해서 보니까 이렇게 차곡차곡 뭐가 참 많이 들어있다. 저 파츠 색상은 랜덤이란다. 다른 사람들 받은 거 보니까 금색, 회색, 보라색, 노란색, 파란색.. 아주 다양하던데... 고객센터로 연락하면 최대한 색은 맞춰드린다는 글을 봤지만 귀찮기도 하고 딱히 무슨 색을 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