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친구들을 만났다. 서울역 근처에 어디 갈만한 곳 없나 찾아보다가 바스버거 후암점으로 가기로 함..ㅋㅋ 지도 어플에서는 서울역 12번 출구에서 바스버거 후암점까지 6분이 걸린다는데 그것보다 덜 걸린것 같다. 찾기는 쉬웠다. 저 네온 간판이 참 맘에 든다. 벽 색도 이쁨ㅋ 2층에 있어서 무심코 지나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밤이면 모를까 낮에는 저 네온 간판이 눈에 잘 안들어오기도 하고.. 들어가는 입구! 저 로고 잘 만든 것 같다. 요즘은 로고 디자인에 부쩍 관심이 생겨서인지 어딜 가면 저런 거 먼저 보게 됨. 계단을 올라가자 보이는 네온 간판 두번째.. 동글동글 ...ㅎㅎ 그래서 그런가 귀여워보임ㅋ 내가 주문한건 바스버거 세트. 왼쪽에 보이는 건 바스버거 방문 시에만 먹을 수 있는 감자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