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우노 불고기 피자

우노 불고기 피자를 샀다.
UNO 글자가 눈에 띄어서 집었는데
계산하고 보니 오뚜기였다.

유통기한 옆에 문구가 귀여워서 찍었다.
"수고했어 오늘도♡"

여러 조리법이 있지만
나는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하기로 했다.
바삭한 거 할 때는 에어프라이어가 최고임.
1인분 피자라서 크기는 작은데
불고기라서 그런가...
칼로리는 480kcal...;;

박스 뜯으니 이렇게 비닐에 쌓여있다.
작긴 작네.. ㅋㅋ

자 이제 써진 대로 돌려볼까!
에어프라이어 초창기에 샀더니..ㅋㅋ
그림 다 지워지고 난리 ㅋㅋ

200도에 8분 돌려줬다.
오 비주얼 나쁘지 않은데..?
노릇노릇 바삭해 보임.

저 탄 거처럼 보이는 건 불고기라서 그렇다..
절대 탄 거 아님;;

피자는 뜨거운데 치즈가 별로 안 늘어난다.
치즈 양이 조금 더 많았다면 쭉~ 늘어났을 텐데
다음에 먹을 땐 치즈를 위에 더 뿌려서 돌려봐야겠다.

도우는 박스에 적힌 설명대로 담백했다.
너무 뻑뻑하지도 않아서 괜찮았음.
그런데 맛은.. 불고기 피자라서 그런가..
좀 많이 달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