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이디야 솜사탕캔디 플랫치노

From_now_on 2021. 4. 2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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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구름이 떠있는 거처럼 음료 색이 너무 예뻐서
홀리듯 구매한 솜사탕 캔디 플랫치노.
정말 계획에 없었는데 내 지갑을 열게 하다니...ㅋㅋ

옆에 요구르트 플랫치노도 맛있겠다 했는데
내가 아는 그 맛일거 같아서 일단은 보류.

하늘색이 궁금했다.
상품 설명에는 소다맛 베이스라고 쓰여있는데
소다..?

혹시 이것도 내가 아는 그 맛인 건가..!
.....뽕X?! ㅋㅋㅋ

332칼로리라니....
좀 후덜덜....ㅋㅋ

주문한 플랫치노와 카페라떼가 나왔다.
솜사탕 꽉꽉 눌러주신 듯ㅋ


위에 돔 뚜껑 때문에 눌려서.. ㅜ
포스터만큼의 비주얼은 안 나와서 아쉬웠다.
하늘에 붕 떠있는 구름 같은 느낌이었으면 했는데..
테이크아웃이니 뚜껑 없이는 안될 테고...

홀더를 일단 벗겨서 더 감상해보자(?).

예쁘다!

오늘은 날이 흐려서 하늘을 배경으로 해서 못 찍었다.
대신 푸릇푸릇 풀, 꽃 배경으로 찍음..ㅋㅋ

미세먼지, 황사 없는 맑은 날에
다시 저거 들고 찍으면 완전 예쁠 것 같은 너낌...!

아 음료에 솜사탕이 자꾸 녹는다..ㅜㅠ
사진 찍으려고 시간 많이 잡아먹은 거 절대 아님..ㅋ

도착해서 한 입 마셔보니
아까 예상한 맛이 맞았다.
뽕X랑 비슷한 맛...ㅋㅋㅋ

솜사탕은 뜯어먹고 음료에 같이 녹여(?) 먹고 하는 재미가 있어서 만족함. 달다구리한 거 땡길 때 먹으면 좋을 듯하다.
솜사탕을 좋아한다면 추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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